- 제주 수산물 포장지‧수출용 보냉박스 제작 지원…2월 21일까지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포장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주소를 둔 수산물 가공업체로 1회에 한해 개소 당 최대 800만 원 상당의 포장지 보조금을 지원받아 제주수산물 포장지 및 수출용 보냉박스 제작에 사용된다.
수산물 가공업 신고등록증 등을 지참해 제주도 수산정책과로 신청기한(2월 7~21일) 내에 신청해야한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예산 확대로 수출용 보냉박스 제작 지원 항목을 추가했다”면서 “제주수산물 신선포장 출하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수산물 매출 증대를 위해 지난해 포장재 및 포장기자재 지원 등 3억 원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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