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본부, 직원 대상 인문학 공부 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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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직원 대상 인문학 공부 모임 개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3.02.1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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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직원 50명 참여…강원국 작가 특강 ‘글쓰기와 소통’
제주도 상하수도본부 직원 50여명이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인문학 공부모임을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강재섭)는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상하수도본부 소속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세 번째 인문학 공부모임을 진행했다.

인문학 공부모임은 상수도 생산·공급, 하수처리장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업무로 인한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고, 교양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부모임에는 강원국 작가를 초빙해 ‘글쓰기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글쓰기와 독서를 통한 삶을 변화 시키는 힘과 바람직한 조직문화는 상하 간의 원활한 소통에서 출발하고, 조직도 잘되고 구성원도 행복한 길이 ‘말하기와 글쓰기를 통한 신뢰 구축’이라는 점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9월 ‘피카소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10월 ‘K팝에서 배우는 소통과 혁신의 가치’를 주제로 인문학 공부모임을 진행한 바 있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융·복합 시대에 맞춰 인문학 교육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감수성을 높이고, 나아가 창의적인 업무수행에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인문학 공부모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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